포켓몬고(포켓몬go) 24일 국내 정식 출시 관련정보 종합

지난해 포켓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포켓몬 go가 이르면 내일(24일) 한국에 정식 출시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포켓몬고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폰용 포켓몬 게임으로 출시직후 국내에서는 군사보안에 관련된 지도 반출을 이유로 서비스지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속초, 고성 등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포켓몬 고 원정'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열풍이 사그라들때까지 서비스 불가 국가로 분류되어 제외되면서 지금까지 서비스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나이언틱랩스는 내일(24일) 오전 11시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켓몬 고' 국내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고합니다.  

데니스 황 나이언틱랩스 아트 총괄 이사 등이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해 서비스 계획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나이언틱랩스는 보안 유지를 위해 이같은 사실을 간담회 전날인 23일 오후 4시경 기자들에게 간담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고합니다.

업계의 복수의 관계자들은 "그동안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왔고 1월 24일부터 포켓몬고가 국내 앱마켓에 등록된다"고 밝혔고, 포켓몬고 제작사인 나이언틱랩스는 그동안 국내 패스트푸드점 등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상점이나 유명 관광지들과도 제휴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데니스 황 이사는 지난해 11월 방한 당시 "빠른 시일 내에 한국에서 정식으로 포켓몬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포켓몬 고는 닌텐도의 포켓몬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이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게임입니다. 지난해 말까지 9억5000만 달러(약 1조117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었고.

GOTY(Game of the Year 은 다양한 잡지와 웹사이트에 의해 뛰어난 PC · 컨슈머 게임에게 주어지는 상)에 모바일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내일 기자 간담회가 열리고 포켓몬고에대한 정확한 정보가 올라오겠지만 지금까지 종합된 정보에 따르면 내일(24일) 포켓몬고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될것같습니다.

다시한번 포켓몬고 열풍이 휘몰아칠지 내일의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